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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꼬
보라카이 제트호핑투어 본문
▶ 이 글은 블로그 이전으로 인해 [2019. 11. 26]에 작성된 내용을 재편집 한 글입니다.
호캉스를 해볼까 했지만 역시 그러기엔 아쉽다.
보라카이에는 투어상품이 많다.
거의 비슷비슷하다.
적당히 골라서 나는 에스보라카이에서 투어 2개를 선택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늘 할 제트호핑투어.
9시 30분까지 디몰 맥도날드 앞에 집합.
단체로 움직이는 투어이니 늦지맙시다.
맥도날드 앞에서 집합하고 졸리비로 이동한다.
그냥 이쪽으로 오라고 하면 안되나..? 싶은 의문점이.
저 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다시 이동한다.
졸리비 맞은편 탐앤탐스.
우리는 스타벅스보다 저길 자주 가게 되던데..
우리 경로가 이상한가? ㅎ
선착장이 가까워지자 정말 깜짝 놀랬다.
사람이.. 사람이.. 이게 머지?
우리가 배타고 들어온 선착장으로 가는가 했더니 그게 아니라 화이트 비치 반대편 바다 선착장으로 가는거였다.
이동은 정말 금방한다.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저 길을 따라 배를 타러 이동한다.
오호호호호
출렁출렁 재밌다.
바나나보트를 보고 급 모자와 선그라스를 벗는다.
머지 시작부터..?
말도 안해주고 우릴 빠뜨릴 셈인가?
아.. 근데 현지 가이드분이 저 바나나 보트를 끌고 간다. ㅎㅎㅎㅎ
저 뒤로 보이는가? 사람들 걸어가는거 ㅋ
우린 친절하게 바나나보트에 태워서 끌고 가주신다.
아 괜히 겁먹었어 ㅋ 아 억울해 ㅋㅋ
바나나 보트를 타고 가서 배로 다시 옮겨탄다.
그리고 제트스키를 타는 곳으로 이동한다.
바다에 보면 뭔가 둥둥 섬처럼 떠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게 다 이런거 타기위해서 있는 듯하다.
그곳의 사진이 정말 하나도 없구나...
글로 설명하자면.
제트스키를 타는 곳으로 이동하면 구명조끼를 나눠주고 2인 1조가 되어 제트스키를 타게된다.
현지분이 운전을 해주고 두명씩 그 뒤로 타게 되는데 한번 쫙~ 태워주시고 운전해보고 싶다하면 시켜준다.
장금이가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 해봤는데.
아찔했다.. 눈을 못 떴다.
현지분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잘 하시는건지 정말 너무너무 잘 알수있었다.
제트스키를 신나게 잘 타고 나면 스노쿨링 포인트로 이동을 한다.
바다가 너무 예쁘다.
물놀이가 끝나면 틈틈이 썬크림을 발라주는 사람들...
우린 실컷 사놓고 안들고 갔다.
홀라당 다 탔다.
역시 바보들...
적당한 구름과 파도.
이동하는 틈틈히 현지 가이드분이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 놀아도 주고 한다.
정말 좋으신 분들.
저 구름 보니 다시 가고 싶다. ㅠ
그날이 벌써 너무 그리워진다.
스노쿨링 사진도 없는데 우린 방수커버를 들고가지 않아서 그냥 막 돌아다니면서 놀았다.
가이드분들이 물 속을 돌아다니면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기 때문에 그분들 주변에 있으면 아마 사진 많이 찍을수 있을 듯하다.
보라. 저 열정을.
저렇게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신다.
뱃머리에서 찍으면 이쁘다고 팀마다 돌아가며 앉혀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신다.
저 분들 드리는 팁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다.
두번째 스노쿨링까지 마치면 간식을 먹을 비치로 들어간다.
이게 가다보니 페어웨이 프리이빗 비치 근처다.
아... 저기 그냥 우리 떨궈주고 가면 좋겠는데...ㅋ
너무너무 예쁜 보라카이 바다.
예전에 세부 비치는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패키지여서 그런가...?
보라카이가 환경을 위해 폐장한다면 찬성할 수 밖에 없는, 지켜주고 싶은 예쁜 곳이다.
수영만 잘하면 저기까지 가고 싶다.
모험하고 싶구나.
비치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페어웨이 비치 근처 어딘가였다.
폰을 안들고 내려서 그때 사진이 없는데...
비치에 내리면 간식이 준비되어 있다.
간단히 그릴치킨, 망고, 맥주 그리고 음료.
여기서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비치 앞 바다에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간단히 먹고 먼저 나와서 패들보드를 탄다.
이때도 우리의 가이드 분들이 와서 사진이 막막 찍어주신다.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패들보드 수량 한정이므로 너무 오래 가지고 놀면 안되고 적당히 타고 다음 팀에게 넘겨줘야 한다.
그 앞에서 스노쿨링해도 되고 비치에 앉아서 좀 쉬어도 되고.
제트스키, 두번의 스노쿨링, 간식, 자유시간을 가진 뒤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한다.
점심 먹으로.
요래 사진 찍어주신다. 히힛
바다 속에서 찍은 사진의 특징이랄까...?
본인만 본인을 알지.. ㅎㅎㅎ
육지로 돌아와 다시 차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한다.
나중에 보니 이몰 쪽의 어느 식당이었다.
한국 가이드분이 매일 아침 장을 봐서 요리해 준다는 그것들.
맛있다.
난 적당히 탄걸 좋아하고 장금이는 부드러운 걸 좋아한다.
고기는 내가 많이 먹은것 같다.
2인에 한접시씩 제공된다.
물론 리필 해주신다.
물놀이 했으니 양껏 양껏 먹어준다.
요건 별 맛이 느껴지지 않는데 그냥 쏙쏙 집어먹게 된다.
간장 양념 좋아.
고추 매워서 좋아.
탄수화물 너무 좋아.
요놈만 리필이 안된다.
비싸니까 이해해요.
맛있었어요.
새우구이는 진리다.
접시를 비우면 가이드 분들이 알아서 채워주신다.
아이고 마지막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다먹으면 다시 디몰 맥도날드까지 데려다 주신다.
우리는 얘기하고 그냥 나와서 구경할 겸 그냥 걸어갔다.
이로써 첫 투어는 성공적으로 끝~!
보라카이에는 투어회사도 너무 많고 상품도 비슷한듯 다른듯한 것들이 많다.
잘 비교해보고 결정하면 되겠다.
난 대충 비교해서 그냥 맘에 드는 곳을 골랐다.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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